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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탈출

2012년 교육을 빙자한 여행 3탄-화서 공원(2012.09.18)

드디어 이번 여행의 마지막 밤이 되네요..
안산으로 교육 받으로 오기 전에 참 많은 기대를 하고, 설레임을 가지고 왔는데..
그래도 이번엔 이래 저래 좋은 곳을 많이 다녀서 알찬(?) 교육 이 되었네요.. 
비록 교육을 통해 얻은 것, 여행으로 얻은 게 더 많았지만...
그리고...
오늘...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수원으로 향합니다.
 
 
일전에 같이 회사를 다녔지만, 여의치 않은 업무 환경으로 이곳 먼 수원까지 오게된 옛 동료를 만나로 왔습니다.
3년여 만에 만나는 친구지만, 사실 그 보다 더 설레는 건 수원 화성이네요..ㅋㅋ
수원 화성은 참 용어가 헷갈 립니다.
아직도 수원 화성이 맞는지 수원성이 맞는지, 화서공원이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ㅋㅋ
 
 
어찌되었든..
그 친구와의 약속시간을 정하고 계산산으로 1시간 정도 여유가 되어 수원 화성(화서 공원)으로 목적지를 정하고 출발 합니다.
그런데 막상 도착 하고 보니 30여분 밖에 시간이 없네요..ㅜㅜ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일단 정상ㅇ로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여기사 화서 공원의 출발지인가 봅니다.
 
 
 
 
 
 
 
 
 
 
 
 
 
 
 
 
 
 
 
 

성곽의 외곽입니다.
사실 해질녘에 성 외곽에 서있는 것 자체가 잘못 되었던거 같습니다.
 
 
 
 
 
 
 
 
 
 
 
 
 
 
 
 
 
 
 
 

여긴 등산코스인 듯합니다.
아무리 올라가도 성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는 안보이고, 계~~~~속 외곽만 빙빙 돌고 있습니다.
그것도 산길을.. ㅡㅡ!!
이미 해는 넘어 갔는데...
 
 
 
 
 
 
 
 
 
 
 
 
 
 
 
 
 
 
 
 
 

어찌 되었건 간에 길이 나 있으니 가다 보면 뭔가 나오겠다 싶어 한 20분을 올라 간거 같네요..
쬐끔 무섭고 불안해 지기 시작 할 때쯤 어렴풋이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어찌나 반갑던지...ㅋㅋ
 
 
 
 
 
 
 
 
 
 
 
 
 
 
 
 
 
 
 
 
 
 
 
 

그렇게 성 정상까지 올라 가게 되네요..
그리고 이어 펼쳐지는 수원시의 초저녁 야경입니다.
 
 
 
 
 
 
 
 
 
 
 
 
 
 
 
 
 
 
 
 
 
 
 

어렵게 이곳까지 시간내서 와준 나 자신을 위해 셀카 한 컷....
 
 
 
 
 
 
 
 
 
 
 
 
 
 
 
 
 
 
 
 
 
 
 
 

그 사이 해는 저물고.. 어둠이 깔리기 시작했네요.
 
 
 
 
 
 
 
 
 
 
 
 
 
 
 
 
 
 
 
 
 
 
 

이어 펼쳐 지는 서장대의 야경입니다.
조명이 비춰 지니 그 우아함이 더 멋지네요..
 
 
 
 
 
 
 
 
 
 
 
 
 
 
 
 
 
 
 
 
 
 
 
 

좀더 성곽을 둘러 보고 싶었지만, 정상에서 받은 그 친구놈의 전화... 이미 약속장소에 왔다는...
부랴 부랴 하산을 해 봅니다.
내려 오는 길에 이렇ㄱ 이쁜 계단이 있는데..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아쉬운 마음에 사진만 얼릉 찍었네요..
 
 
 
 
 
 
 
 
 
 
 
 
 
 
 
 
 
 
 
 
 
 
 
 
 
 
 
 
 

그놈입니다. 그리고 호가든 병맥...
제겐 좋은 기역이 많은 맥주네요..
그래서 이곳 먼곳 까지 와서도 찾게 됩니다.
 
 
 
 
 
 
 
 
 
 
오랜 친구를 만나는 것도 즐거움이지만, 낯선 곳에 와서 옛 친구를 찾는 것 또한 좋은 여행지를 찾아 가는 것 만큼이나 즐거운 일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를 기다리는 동안 낯선 장소를 둘러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구요...
 
단지 시간은 좀 충분이 여유로웠으면 좋겠네요..ㅋㅋ